LG 아트캠 LC-AH40D

LG 아트캠 LC-AH40D모델은 기존 캠코더와는 다른 특이한 형태의 캠코더이다.

 

이러한 모양의 캠코더는 샤프전자에서 출시한 뷰캠과 같으며, 삼성전자도 이러한 모양의 캠코더를 출시했었다.

 

 

비디오 전원 버튼은 비디오를 재생할 때 비디오 모드로 켜지게 되는 버튼이다.

 

카메라 모드로 진입하려면 카메라 부분의 스위치를 카메라에 위치시켜야 하며 촬영버튼은 빨간 버튼이다.

 

액정화면 가림막은 야외촬영시 햇빛으로 인해 화면이 잘 안보이는 현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액정화면 가림막을 제거한 모습

 

배터리나 전원을 연결하는 부분이다.
오른쪽에는 액정화면의 좌측으로 헤드폰 연결 단자, 음량조절, 밝기조절 기능이 있다.

 

배터리를 장착한 모습
정품 배터리는 방전이지만 호환 배터리는 아직 살아있다.

 

액정화면은 위로 올려젖힐 수 있다.
위로 올려젖힐 때 화면이 거꾸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액정화면의 우측에는 화면반전 기능이 있다.

 

액정화면을 위로 올려젖히면 하이파이 스테레오와 S비디오를 지원하는 영상단자와 클로버 서비스 스티커가 보인다.

 

이 제품은 금성사가 LG전자로 변경된 초창기에 출시된 제품으로 여러 군데에 금성 로고가 있지만 클로버 서비스 스티커와 제품 정보에는 LG전자 로고가 있다.

 

금성사가 LG전자로 변경된 초창기 제품임을 증명하는 금성사 로고와 LG전자 로고가 둘 다 있는 모습.

 

리모컨은 기존의 아트캠과 같다.

 

기본적으로 뷰캠과 같은 형태지만 LG제품만의 특징은 카메라 부분과 비디오 부분이 분리가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연결선을 통해 유선으로 연결하여 카메라 부분만 들고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비디오 파트의 꺼냄버튼을 누르면 앞부분이 열리며 8mm 테이프를 넣을 수 있다.
이 제품은 HI8을 지원한다.

 

또한 이 모델은 비디오 파트를 아날로그TV처럼 쓸 수 있는데 VTR과 연결하면 VTR의 화면출력이 가능하다.

TV수신 기능도 있지만 별도의 수신기가 필요하다.

 

1996년 10월에 생산된 전원 연결 어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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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더 넘은 아주 오래전 제품이지만 촬영과 재생이 아직도 잘되어서 놀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