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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카달로그 2

레고 1992년 카달로그 및 품질보증서

해외판 카달로그인데 국내판과 표지가 같습니다. 영어와 중국어가 같이 표기되어있네요. 원래 알고있는 제품명과는 다른 이름으로 되어있네요. 미국에서의 제품명과 유럽쪽 제품명이 다른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카달로그는 제품보다 꾸며져있는 디오라마에 더 눈이 가네요. Printed in Germany가 적혀있는걸로 봐서 유럽버전의 책자 카달로그로 추정됩니다. 종이 카달로그는 제품번호만 표기되어 있지만 이것도 Printed in Germany가 적혀있으니 유럽버전인 듯 합니다. 품질보증서는 1998년 이후의 제품에 많이 보였었는데 1992년 생산 제품에도 있었네요. 듀플로 제품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BUCKET통 제품에 들어있었던 안내문입니다.

추억의 완구 2023.05.15

레고 1999년 종이 카달로그

1999년 레고 종이 카달로그 1999년은 레고시스템이라는 브랜드명이 마지막으로 쓰인 해입니다. just imagine이라는 문구가 이때부터 쓰이기 시작했는데 해석하면 '단지 상상력으로만'이라는 뜻이네요. 이 문구가 개인적으로 정말 공감이 가는게 최근 시리즈들이 스토리텔링 위주라던가 미디어믹스를 내놓는 등의 변화를 보여서 최근의 레고가 조립완구로서의 정체성이 흐려지고 정해진 스토리를 따라감으로서 상상하여 노는 것이 제한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인지 just imagine이라는 문구를 볼때마다 어린시절의 추억과 상상력으로만 조립하며 노는 과거의 레고가 더더욱 그리워집니다.

추억의 완구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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