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레고 6571 119소방본부 (LEGO SYSTEM)

 

[본인이 접한 레고 No.24]

어렸을때 문구점에서 자주 봤던 제품이었고, 특히 셔터가 가장 눈에 띄었던 제품이었습니다.

 

올드의 특징인 앞면 커버와 플라스틱 트레이가 정말 알차고 든든해보입니다.

 

운좋게 국내판을 구할 수 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덕분에 잊혀질뻔한 옛 기억을 되살릴 수 있게 되었네요.

 

만 8세부터라는 한글 표시가 눈에 띄네요.

 

판매가격 56000원

1990년대 당시의 56000원은 상당한 거금이었죠.

 

전체 완성샷입니다. 피규어 수가 많은건 아니지만 제품의 구성에 맞춰져있어서 그런지 피규어 수가 적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소형차는 경광등을 올릴수 있는것 외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지만 소방헬기는 양 옆의 호스를 꺼낼 수 있는 기능이 있고, 사다리차는

디테일이 상당히 좋아서 마음에 드네요.

건물 내부는 1층 차고지, 2층 휴게실, 3층 상황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물 뒷면은 뚫려있지만 레고의 특징이라 그런지 이러한 형태가 오히려 더 익숙하네요.
다만 1층의 본관 부분은 아무것도 없이 비어있는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