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레고마을 항구 오늘도 항구에서는 노동자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선박에 물건을 다 실어갈 무렵 다음 배편에 보내질 컨테이너가 실린 트럭이 도착했습니다. 다음 선박에 실릴 컨테이너를 경비초소 근처에 내려놓습니다. 항구 근처의 카페입니다. 항구의 노동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복지시설 같군요. 트럭 기사가 잠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건을 다 실은 선박이 출항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때 항구 전문털이범이 쾌속정을 타고 나타나서 경비가 소홀해진 틈을 노려 다음 선박에 실릴 컨테이너를 털어 달아납니다. 이 광경을 목격한 경비원 해양경찰에 신고가 접수되어 해양경찰이 출동합니다. 범인이 타는 쾌속정을 추적하지만 잡기가 어려워보입니다. 이때 해양경찰의 연락을 받고 해양구조대의 선박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