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6399 모노레일 공항열차

[본인이 접한 레고 No.127]

국내에서 레고공항열차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6399 - Airport Shuttle입니다.

카달로그에서 이 제품을 처음으로 봤을때 받은 충격이 지금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정말 운 좋게 트레이가 있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했습니다.

 

6597에 비하면 약간 아쉽지만 이 제품도 피규어가 풍성합니다.

 

공항 열차의 모습
열차 구동의 핵심은 가운데의 모터입니다.

 

이 모터는 중간에 일자 형태의 스위치가 어느쪽에 위치해있는가에 따라 방향이 달라집니다.
양 옆의 스위치의 길이가 같으면 정지상태가 됩니다.

 

이 레일 부품은 화살표 부분을 돌리는 방향에 따라 모터에 있는 스위치를 밀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햄버거 가게가 위치해있는 플랫폼입니다. 햄버거 표현이 독특하네요.

 

열차표 또는 교통카드를 찍는 것으로 보이는 기기 옆의 2층의 승강장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표현은 정말 예술입니다.

 

2층 승강장의 모습입니다.

 

공항이 위치하는 반대편 플랫폼입니다.
가로등, 의자, 공중전화, 보관함 등등 여러 시설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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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시리즈 3대장 중 하나인 6399 모노레일 공항열차입니다.
사실 부품 수로만 본다면 같은 규모의 다른 제품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적습니다.
하지만 레일을 다 연결하면 그 레일의 면적이 정말 커서 공간을 많이 차지합니다.
레일 자체는 단순히 빙글빙글 도는 형태 같아보이지만 승강장 위 아래로 겹쳐진 형태의 레일 설계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랫폼 위의 승강장에서 출발한 열차가 한바퀴 돌고 그 아래의 레일을 통과하는 모습이 가장 멋지다고 생각됩니다.

 

작동영상을 끝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