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팔이 블로그

8mm테이프를 쓰는 삼성 캠코더로 모델명은 VM-A3400T이다. 6mm입문은 소니제품인데 8mm는 삼성제품으로 입문했다. 삼성 캠코더는 8mm시절에 MYCAM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했는데 이 제품도 MYCAM 브랜드로 나온 캠코더 550배 줌에 HI8을 지원해서 좋았다. LCD 모니터 최근 캠코더는 거의 다 달려있지만 8mm시절에는 뷰파인더만 있는 모델이 많았다. 라이트 기능 야간촬영에 좋을 것 같다. 중고로 구한건데 배터리 충전기가 따로 없는지 이렇게 본체에 꽂아서 충전해야 했다. 그래도 배터리가 아직도 살아있는게 다행이다. 재생, 정지, 되감기 등의 버튼은 위쪽에 있다. 개인적으로 한글이 있는 국산제품이 친숙해서 좋다. 좌측의 노란구멍은 AV연결을 하는 잭이다. 테이프를 위에서 넣는 탑 로딩 방식이다...

LG DVD 콤보레코더 RC399 이 제품을 통해 처음으로 양방향 복사가 되는 콤보레코더를 보유하게 되었다. DVD레코더 기능이 있음을 알려주는 RW표시. 지금은 캡쳐카드로 동영상 파일을 만들어서 보관할 수 있지만 TV에 연결해서 비디오를 보던 시절에는 이 기기를 사용하여 DVD로 복사해서 보관하는 방법이 당시에는 최선의 방법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제품명이 우측 하단에 작게 표시되어있다. 자매품으로는 RC388, RC399H가 있다. 이 제품도 하단부를 열고 버튼을 조작하는 방식이다. 더빙이라고 표시된 버튼이 양방향 복사 기능을 하는 버튼이다. 빨리감기, 되감기는 본체에 버튼이 없어서 리모컨을 써야된다. 이 제품도 6헤드 하이파이 스테레오 제품이다. 외부입력, 캠코더를 연결할 수 있는 DV, USB 등..

금성사가 LG전자로 바뀐 초창기 시절에 HIVIDEO 브랜드로 출시된 LG전자의 GHV-960 VTR 1996년 초반에 생산된 기기라서 LG로고와 금성로고가 둘 다 있다. 권장 소비자가격이 654,000원, 공장도가격이 523,200원으로 이 모델이 출시된 당시에는 VTR의 보급이 많이 이루어져 가격이 안정되던 시기였지만 이 제품은 8헤드 상급 기종이다보니 가격이 상당히 비쌌다. 아주 오래전인 80년대 시절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라는 금성사의 광고 문구가 있었는데 그 문구를 '순간의 선택 20년을 좌우합니다' 로 바꾸고 싶을 정도로 정말 잘 작동되었다. 재생도 화면이 잘 나오고 외부입력 연결로 녹화했을때의 녹화상태도 정말 좋았다. 이전에 중고로 구입해 썼던 2005년식 LG 4헤드 DVD..

출시사 : SKC (녹화복제 : 서륭프로덕션) 제작년월일 : 1995년 9월 1일 등급 : 연소자관람가

출처 : 유튜브 전광석화천하만사 이 영상은 당시 VCR을 구매했을 때 서비스로 받은 비매품 테이프에 들어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모델 종류 한글모델과 영어모델 두 종류로 나뉘는데 영상에서는 영어모델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다. 테이프 사용법 탭이 없는 테이프는 재생용으로 인식을 해서 자동 재생이 되지만 탭이 붙은 테이프는 녹화용으로 인식을 해서 정지 상태가 되며, 녹화된 영상이 있다면 이때는 재생버튼을 직접 눌러줘야 재생이 된다. 테이프를 끝까지 재생하고 나면 주행 완료 후 자동으로 되감기 → 꺼냄 → 전원OFF가 이루어지는데, 녹화 테이프가 아닌 대여점에서 빌려보는 영화 테이프는 여백이 남기 때문에 이런 상황은 보기 어렵다. 화면조정, 헤드클리닝 재생을 막 시작 했을 때 노이즈가 생길 수 있는데 이는 트래..

출시사 : 금성사 (제조원 : 삼영프로덕션) 제작년월일 : 1990년 9월 7일 등급 : 연소자관람가

SKC HOME VIDEO 벧엘프로그램(등급표기 고교생이상관람가 = 연소자 판매대여 금지?) 삼부프로덕션

6542 국제무역항구 새제품에 들어있었던 1992년 일본판 카달로그입니다. 표지를 비롯한 전체적인 내용이 국내판과 비슷하네요. 일본에서 레고가 인기를 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의 오타쿠 문화를 생각해본다면 개인적으로는 레고가 일본에도 수입되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본인이 접한 레고 No.62] 6552 캠프산장입니다. 해외에서의 제품명은 Rocky River Retreat이고 1993년에 출시된 제품이지만 국내에서는 2년 늦은 1995년에 캠프산장이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국내판으로 구했습니다. 이 제품이 국내판은 잘 안보였던 거 같은데 우연히 얻어걸렸네요. 국내판을 많이 수집하면서 박스 옆면이 연령표기와 박스 아트 둘 다 없이 뒷배경만 있는 특이한 모습은 처음보네요. 피규어 수가 아쉽다는 느낌이 약간 드네요. 남자 피규어는 구명조끼, 여자 피규어는 가방을 착용합니다. 지프차량의 뒷부분은 피규어가 탑승할 수 없을 정도로 좁은 공간이라서 짐을 싣는 공간으로 봐야되겠네요. 트레일러 부분은 미니보트를 적재하는 공간입니다. 미니 보트입니다. 뒷부분은 짐을 싣는 ..

[본인이 접한 레고 No.65] 6391 - Cargo Center입니다. 마을시리즈의 명작이긴 하지만 피규어 수는 아쉽네요. 흰색 브릭으로 화물을 표현했네요. 지게차입니다. 디테일이 떨어지긴 하지만 이 지게차에도 스프링이 있어서 물건을 들어올릴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트럭입니다. 짐칸에 화물을 실은 모습 헬기입니다. 80년대 초반 레고랜드 제품들의 탈것들은 90년대 제품들에 비해 디테일이 떨어지네요. 다만 통짜부품을 쓰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조립하는 손맛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도로판이 두장이나 사용되어서 건물 규모가 큰 편입니다. 셔터가 있는 차고지에는 트럭이 위치해있습니다. 헬기 착륙장은 브릭으로 쌓아올려지는 구조물이 없고 착륙하는 위치에 그림으로 표시되어있네요. 화물 보관창고의 문은 슬라이드로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