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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6399 모노레일 공항열차

[본인이 접한 레고 No.127] 국내에서 레고공항열차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6399 - Airport Shuttle입니다. 카달로그에서 이 제품을 처음으로 봤을때 받은 충격이 지금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정말 운 좋게 트레이가 있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했습니다. 6597에 비하면 약간 아쉽지만 이 제품도 피규어가 풍성합니다. 공항 열차의 모습 열차 구동의 핵심은 가운데의 모터입니다. 이 모터는 중간에 일자 형태의 스위치가 어느쪽에 위치해있는가에 따라 방향이 달라집니다. 양 옆의 스위치의 길이가 같으면 정지상태가 됩니다. 이 레일 부품은 화살표 부분을 돌리는 방향에 따라 모터에 있는 스위치를 밀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햄버거 가게가 위치해있는 플랫폼입니다. 햄버거 표현이 독특하네요. 열차표 또는 교통카드를 찍는..

추억의 완구 2023.01.23

레고 타운 주니어 시리즈

레고에서 스타워즈와는 다른 의미로 애증의 시리즈가 되어버린 타운 주니어 시리즈 이쪽은 통짜부품들로 인해 완성도가 지나치게 떨어져서 평가가 나쁜 시리즈들이다. 그 중에서 가장 심각한 제품은 6407 소방 지휘차였다. 소제품인 것을 감안해도 만들다 만 듯한 충격적인 모습으로 할말을 잃게 만들었다. 통짜부품들로 인해 전체적인 완성도가 낮은 이 시리즈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높이 평가하는 제품은 도로판과 소품들이 많이 제공되어서 디오라마를 만들 수 있는 6549 도로순찰 제품이다. 나머지 제품들은 완성도가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지만 기존의 시리즈와 비교하면 좋다고 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통짜부품들과 완성도가 떨어져서 악평을 듣는 타운 주니어 시리즈라고 해도 90년대 올드 감성과 어린시절 문구점의 추억, 그리고..

추억의 완구 2023.01.22

레고 스타워즈 7151

최근에 구매한 레고 스타워즈 7151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제품은 어린시절 문구점에서 마지막으로 봤던 레고라서 추억이 있는 시리즈지만 한편으로는 최근에 출시하는 레고들을 나쁜 시선으로 보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되는 캐릭터와 스토리 설정을 통한 게임 및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미디어믹스에 영향을 끼친 시리즈라서 글자 그대로 애증의 시리즈가 되어버렸다.

추억의 완구 2023.01.21

레고 6598 기동경찰청 국내판

오래전에 구입하여 지금도 소장중인 6598 기동경찰청 국내판 6598 기동경찰청 국내판은 동네 문구점에 들를때마다 항상 보였던 제품이었고 어린시절 유일하게 접한 대형제품이기 때문에 제품의 평가와는 별개로 추억의 레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모델이었다. 박스 상태가 만족스럽고 새제품이기도 해서 다 좋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어린시절 동네 문구점에서 봤던 제품은 레고투캅스 스티커가 붙어있었는데 이 제품은 안붙어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돈주고도 살 수 없을 본인의 어린시절 추억을 구한 것이라서 이 제품은 영구소장할 생각이다.

추억의 완구 2023.01.19

레고 6334 제트스키 경기장

[본인이 접한 레고 No.20] 1996년에 출시된 6334 제트스키 경기장 뒷면의 세컨모델 메인모델에 비해 퀄리티는 떨어지지만 주어진 설명서 없이 상상력을 이끌어내려는 의도가 있다는 점에서 최근 레고보다 더 좋다고 생각된다. 이 제품도 국내판으로 구했는데 덕분에 어린시절의 추억이 되살아난 느낌이 들었다. 제트스키 2대, 보트 1대, 차량 1대, 간단히 표현된 지휘소, 4명이나 되는 피규어 등 제품 크기에 비해 구성이 푸짐하다. 조립하는 손맛도 있어서 좋은 모델이었다.

추억의 완구 2023.01.19

1997년 레고 국내판 카달로그

1997년 레고 국내판 카달로그입니다. 유아용 제품군에서 프리모 시리즈가 추가되었는데 자세한 정보는 알 수 없네요. 이 해에는 올드레고의 전성기가 끝난 시기라서 평가가 좋지않은 제품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평가가 나쁜 대표적인 시리즈가 통짜브릭들로 이루어져 손맛은 물론 완성도까지 악평을 듣고있는 타운 주니어 시리즈입니다. 그나마 나은 모습을 보인 몇몇 시리즈들 중 하나인 다이버 시리즈입니다. 국내에서는 마을시리즈로 분류되어있네요. 좌측 하단의 독수리 정찰기의 제품번호는 원래 6615인데 기동 경찰청의 번호인 6598로 잘못 표기되었네요. 타운 주니어 시리즈를 제외한 나머지 마을시리즈는 대부분 기존 제품들이네요. 파라디사 시리즈 기차 시리즈는 기존에 출시된 제품이고 다이버 시리즈와 더불어 당시 신제품들 중에..

추억의 완구 2023.01.17

1996년 레고 국내판 카달로그

1996년 국내판 카달로그입니다. 전체 라인업은 1995년 카달로그와 같네요. 마을 시리즈 개인적으로 1996년에 나온 마을 시리즈 제품들은 제품의 평가와는 별개로 어린시절의 추억이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네요. 그 중에서 6598 기동경찰청은 본인이 어린시절 직접 구매해서 접해본 유일한 대형제품이라서 추억의 레고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제품입니다. 파라디사 시리즈 기차 시리즈와 보트 시리즈 해적 시리즈 성 시리즈 레고랜드 시절에 나왔던 로빈훗 세력이 다시 등장했네요. 아쿠아 시리즈 이번에는 아쿠아샤크 쪽 위주로 신제품이 나왔네요. 우주 시리즈 은하탐사선 스콜피온 시리즈가 새로 나왔네요. 테크닉 시리즈 화이바 옵틱이라는 새로운 작동시스템이 이 시리즈에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모델팀 쪽은 새로나온 제품이 없네요..

추억의 완구 2023.01.17

DDR 1st MIX

15년 전 아케이드 DDR을 EXTREME으로 입문하고 얼마 뒤에 가정용으로 처음 접하게 된 DDR 시리즈의 초대작이다. 정식 명칭은 시리즈명 없이 그냥 Dance Dance Revolution이지만 후속 시리즈들이 나옴에 따라 시리즈명의 구분을 위해 유저들이 1st MIX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인다. 가정용 이식작은 컨텐츠측면에서는 아케이드에 비해 삭제곡이 없고 해금되는 추가곡들이 있어서 거의 초월이식 수준이라고 보여진다. 가정용 게임기 특성상 장판으로 해야 했지만 나름 할만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추억의 게임 2023.01.16

1994년 레고 국내판 카달로그

1994년 레고 국내판 카달로그입니다. 제품의 종류는 이때에도 변함이 없었네요. 듀플로 시리즈 베이직 시리즈 파라디사 시리즈 마을 시리즈 현재도 꾸준히 출시되고있는 소방서와 경찰서가 동시에 신제품으로 나왔었네요. 어째서인지 이 해에는 캐슬시리즈만 신제품이 출시되지 않았네요. 해적시리즈는 카키와키 세력이 이 해에 나왔네요. 우주 시리즈 스파이리우스 제품이 신제품으로 나왔네요. 테크닉 시리즈 품질보증서 이때만 해도 레고의 품질은 좋았었는데 최근에는 미디어믹스 같은 다른 상품으로의 마케팅 위주로 해서 제품에 신경을 쓰지 않아서인지 품질이 떨어진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억의 완구 2023.01.16

레고 6285 카리브의 보물선

[본인이 접한 레고 No.162] 1세대 해적선 6285 해외 제품명은 Black Seas Barracuda이고 국내에서는 카리브의 보물선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어 80~90년대 당시 어린이들에게 레고에 대한 추억을 남긴 해적선이며 이후 10040으로 재출시되었고 최근에는 21322로 리메이크되기까지 했다. 박스 뒷면의 세컨모델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고 생각되는 세컨모델은 없는 듯 하다. 트레이가 없는 중고로 구했지만 주력이 올드마을시리즈라서 박스가 있는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어릴때나 지금이나 해적시리즈에는 관심이 없지만 이 제품을 만들고 나니 왜 명작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선박의 웅장함과 갑판의 표현이 정말 훌륭하고 검은색과 노란색의 조합은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최근에는 21322라는 리..

추억의 완구 20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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